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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 묵주입니다.

작성자 Gabriella(ip:)

작성일 2011-07-01

조회 631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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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찬미 예수님

천주교 신자로 세례를 받은지 벌써 11년째입니다.

그중 반 이상은 바쁘다는 이유로 냉담을 하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이제야 다시 돌아온 제가 가지고 있는 성물은 지나간 시간들 만큼이나 안타깝게도 잃어버린 것들이 많았습니다. 묵주도 마찬가지였구요...

세례받을 때 대모님께서 예쁜 묵주도 주셨었고... 친구들에게 선물도 받았었는데 모두 없어졌네요. 남은건 수녀님께 받은 아주 소중한 한단짜리 묵주만 남아있었습니다. 향이 좋은 나무로 만들어진 묵주로 묵주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만 자꾸 분심이 들어 기도문을 외우면서도 다른 생각들에 내가 지금 몇단을 외우고 있나... 깜짝깜짝 놀라면서야 비로소 5단 묵주를 다시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정상 성물 판매소를 갈 수 없어 계속 미루다가 어제 문득 인터넷 주문을 할 수는 없나... 생각이 들었고, 이곳저곳 기웃대다 로사리움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렇게 산 묵주는 하루만인 오늘 제 손에 잘 도착했습니다.

뽁뽁이로 정성껏 해 주신 포장과... 묵주담을 보자기, 그리고 묵주 넣을 함까지 보내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치 그동안 헤메이면서 다시 자리를 찾고자 노력했던 제게 이젠 마음편히 와도 된다 하느님께서 선물해 주신 것 같아 가슴이 뛰었습니다.

내일 미사시간에 축성 받아서 사용해야겠습니다.

이제는 다른 생각, 다른 곳에서 아픈 마음으로 살지 말고... 한곳만 보며 살라는 격려로 생각이 되네요...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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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대표관리자

    작성일 2011-07-01

    평점 0점  

    스팸글 +찬미
    안녕하세요..올려주신 후기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잘 보았습니다.저또한 신자이긴 하지만 냉담을 하고 지냈던적들이 많이 있습니다..저또한 많은 죄를 짓고있는 마음입니다.우연하게 그러는 동안 이곳 신자가 운영하는 천주교성물쇼핑몰에 출근하게 되었습니다.왠지 하느님께서 저를 잡아주시려는 마음이 듭니다.아직도 간혹 미사는 못드리러 가긴하지만 그래도 늘 주님께서 저한테 힘을 주시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늘 주님께서 보살펴 주실겁니다..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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