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로만 보고 고민하다가 마음먹고 왕복5시간에 걸쳐 직접 가서 맞췄습니다.

사이트에서는 다른거 봤는데 직접가길 잘한거 같아요.

첨에 가격 때문에 좀 고생했는데 친절하게 해주셔서 잘 해결되었어요.

다만 세례명 각인할때 저희가 부탁드린대로 안되서 그게 좀..

이탈리아 세례명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영어로 해주셔서 그게 마음에 안들어요 힝

그리고 사이즈도 잘못해주셔서

분명 남자 21.5로 했거든요. 사장님께서도 살 안찌는 체질이니까 묵주반지는 줄이는게 힘드니까 딱맞게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한건데 22호로 나왔어요. 그래서 같이 왼손에 하기로했는데 결국 남친은 오른쪽에 ㅜ.ㅜ

사은품으로 묵주팔찌 특이하고 이쁘더라구요. 남자꺼도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본인거는 없다고 부러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