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끼고 있던 묵주반지가 체중이 줄어들면서 너무 커져서 못 끼고, 그나마 끼고있던 묵주반지를 잃어버려서 허전해 하고 있던 저에게 신랑이 생일선물로 맞춰줬어요
주문하고 배송되기까지는 2주정도 걸린거 같구요
생각했던거 보다 더 이쁘네요 ^^
묵주반지는 잃어버리지 않는한 평생(?) 끼는거라서 질리지 않고 오래동안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찾느라 엄청시리 많은 날들을 고민하다가 주문을 했는데 잘 선택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무회전만 끼다가 회전형은 처음인데 이게 자꾸만 돌리게 되네요 ㅋㅋ
다만 자연스럽게 돌아가다가 중간에 살짝쿵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까탈스런 성격의 소유자로써 자꾸만 신경이 쓰이네요 ㅠㅠ
내것만 그러는지...
시간이 지나다보면 괜찮아 지는지...
그냥 무회전을 할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ㅠㅠ